❗ 서론
서론...
나는 최근 Numble에서 진행한 딥다이브를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딥다이브를 마무리 지으며 회고록을 썼는데 쓰면서 리액트를 사용해서 이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건들에 대해서도 회고록을 쓰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해당 카테고리를 만들게 되었고 지금 이 글도 쓰고있다.
앞으로도 개인 프로젝트건 넘블이건 어디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건 상관없이 모두 회고록을 작성할 예정이다.
목차는 거의 고정적으로 가지않을까싶다.
내가 진행하는 회고록의 목차는 다음과 같을 것이다. (언제든지 수정 가능성 다분)
1. 시작하게된 배경
2.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느낀 점 (힘들었던 것, 배운 것 등등)
3. 차후 계획
이렇게.
그럼 본격적으로 회고록 작성을 시작하겠다.
✨ 시작하게된 배경
난 항상 프로젝트를 시작할 땐 무엇을 얻기위해서 하는가? 라는 생각을 가진채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맞이한다.
해당 프로젝트의 주된 목적은 작년 말 ~ 이번년도 초에 학습을 시작했던 React.js와 TypeScript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익숙해지기 위함이고, 코딩애플이라는 온라인 강의 사이트에서 학습을 시작하였으나 강의를 들을 때 만큼은 해당 부분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를 했지만 실제로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보지 않아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들이 정말로 내 머릿 속에 잘 자리잡고 있는지 궁금하였고 그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나는 프로젝트를 빠른 시일내에 시작하고싶었고 그러다가 생각한것이 이전에 Vanilla.js로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React.js와 TypeScript를 적용하여 비슷하게 만들어보자였다.
만약 이전에 했던 프로젝트를 비슷하게 만들면 기획, 설계단을 뛰어넘을 수 있으니 시간이 많이 단축될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백엔드 파트는 잠깐 끄적였던 Django와 Chat GPT를 이용해서 API를 만들었고 데이터는 동일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느낀 점 (힘들었던 것, 배운 것 등등)
React.js와 TypeScript에 대해서 기초적인 흐름에 대해선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프로젝트 였던 것 같다.
가장 큰 깨달음은 " 나는 아직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이 한마디로 끝마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빈틈이 느껴졌던 프로젝트다. 사실 처음 하는데 누가 처음부터 잘하리.... 처음부터 잘했으면 네카라쿠배 갔겠지.
하나부터 열까지 그리고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벽에 부딪히는게 솔직히 좀 힘들었다.
자주 벽을 마주하고 퇴근 후 시간을 할애해서 하다 보니 굉장히 프로젝트 기간이 늘어졌고 하루에 계획했던 할당량을 못채우는게 다반사였다. 그러다 보니 해당 프로젝트를 끝마치는데 거의 3개월 가까이 걸린거 같다.
그래도 부딪힐지언정 포기는 하지 않았던터라 여러모로 리액트와 타입스크립트에 대한 기초는 꽤나 습득했다.
그런데 너무 기초 단계밖에 습득하지 못한거같지만 그래도 이거라도 얻은게 어디냐는 생각이 들긴 한다.
파이팅 !
✨ 차후 계획
앞으로도 나는 계속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로 혼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주를 이룰 것이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러 명의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들과 함께 조금 더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제한된 상황이기 때문에 주중 퇴근 후와 주말에만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는 점이 조금 걸린다.
이로 인해 팀원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신중하게 진행해야 할 것 같다.
하소연은 그만하고,
앞으로는 우선 CSS에 대해 기초부터 다시 잡아가기로 결심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CSS 레벨이 상당히 낮다는 것을 깨달았고, 결과물에서도 UI에 많은 문제점이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반응형, flex, grid 등 기초적인 부분부터 다지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해당 프로젝트에선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지않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를 반드시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zustand, redux, recoil 등등 많이 알아봤는데 나는 recoil을 채택하여 프로젝트들을 진행할 것이다.
왜냐하면 일단 가장 핵심은 react.js를 개발한 facebook에서 만든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여서이다.
그 말인즉슨, 안정성이 높고 앞으로 잦은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이어질 것 같고.
redux에 비해 입문자도 학습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는 나의 판단이다.
그리고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경험해 보고 싶어 react-query를 사용해볼 계획이고
주식 관련으로 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고) https://github.com/Growing-Jiwoo/RealTime-Trading-Site
해당 프로젝트는 최근 Numble 딥다이브를 진행하느라 잠시 멈춰있다.
최근 회사의 업무와 프로젝트를 2개 연달아 진행하여 조금 지쳐있어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고 HTML과 CSS (반응형)그리고 recoil과 react-query의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서 학습을 충분히 진행한 뒤 본격적으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 프로젝트에 매진할 예정이다.
어찌됐든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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