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입사한 지 2주째인 현시점에서 주절주절

    이번 글의 제목은 "입사한지 2주째인 현시점에서 주절주절"이름하여, 주절주절 시리즈가 되겠다 !! (퇴사하고 주절주절편은 여기로) 시작. 2024. 06. 17 월요일 날씨 맑고 더움 어쩌구 저쩌구 ...  오늘은 2023년 12월까지 근무를 마치고 퇴사를 하고서 약 5개월간 내 자신이 정말 고생했다고 느껴질 만큼 열심히 이직 준비를 했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이직에 성공한 내가 새로운 회사에 입사한 지 딱 2주가 되는 오늘이다. 난 퇴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이직하기 전까지 남들이 "요새 이직이 너무 힘들다."라고 말할 때, 나는 그 사람들이 눈이 높아서 취직을 못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내가 직접 채용시장에 놓여지니 "요새 이직이 너무 말도 안되게 꽁꽁 얼어붙어 힘들어 죽겠다"라고 곡소리가 절로 나더라...

    퇴사한지 3주가 조금 넘어간 현시점에서 주절주절

    오랜만에 주절주절이다.주절주절이라는 게시글들은 그냥 쓰는 글이다.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내 글을 보면 재밌더라고 ? 주절주절을 시작하기 앞서 이번 글의 해당 이미지는 내가 상당히 재밌어하는 이미지이다.내 블로그의 대문에도 사용 되고있는 이 이미지를 사용하게된 계기는 전 회사에서 아주아주 슈퍼 주니어 (신입 + 입사 초기) 때 짰던 코드를 약 1년?정도 경력을 쌓은 시점에서 코드를 리팩토링을 하고있는데 동료 백엔드 개발자가 이미지를 툭 던져주더라 보는 순간 아주 정확히 내가 속에서 "이건 코드들이 아니라 쓰레기 들이다"라고 속삭였던 나의 속마음과 일치하는 이미지라 박장대소를 하며 저장했었던 이미지이다. 여튼. 오늘은 퇴사를 한지 벌써 3주가 조금 넘어가는 시점이다.2023년 12월 31일부로 정식적으로 퇴..

    Feconf 2023 후기 !

    FEconf 2023 !!!! 올해부터 jsconf가 열리지 않아 좌절하고 있던 찰나에 FEconf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목이 빠져라 기다렸던 컨퍼런스이다. 티켓 구매 일자가 뜸과 동시에 대표님에게 달려가서 이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싶으니 지원을 해달라고 부탁을 하였고 대표님께서 흔쾌히 허락해주시는 덕에 든든한 마음으로 컨퍼런스를 기다릴 수 있었다. 티켓 구매 당일에는 거짓말 안치고 5초도 안되는 시간안에 매진이 되어버리는 대참사를 겪었고 희망을 끈을 놓지않고 끊임없이 새로고침을 하여서 결국엔 컨퍼런스 티켓을 손에 넣게 되었다 ! 정말 .... 피 말리는 경쟁이였다. 그리고 또 하나의 청천벽력.....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도쿄 출장이 잡혀버렸다 그래서 나는 15일 도쿄로 출국하여 21일 도쿄..

    [GITHUB] 혼자서 pull-request 끄적끄적 해보기

    ❗ 서론 제목이 멋지다. "서론" 하지만 별건 없다. 혼자서 pull-request를 진행해본 이유에 대한 서론이라고 이해하면 될 글이다. 난 현재 회사에서 VanillaJS만 하다가 여러모로 욕심이 생겨 React와 TypeScript를 학습하는 중이다. 학습을 하며 진행한 첫 번째 사이드 프로젝트(https://github.com/Growing-Jiwoo/ModelRestaurant)를 완성하면서 든 생각이 있다. "채용 공고에서 항상 보이던 pull-request는 도대체 뭘까 ?" 내 개발의 원동력은 항상 타 회사 채용공고에서 얻고는 한다. 왜냐하면 난 지금 솔직히 기술적으로 앞장서있는 회사의 개발자로 일하고 있지는 않다. 지금 회사는 프론트는 아무런 라이브러리 없이 Vanilla JS를 사용하고..

    서울 노들섬에서의 JSConf Korea 2022 후기 !

    이런 후기글은 처음이라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시작해야하니 시작하겠다. 이 번에 좋은 기회를 얻어 서울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JSConf Korea 2022에 다녀왔다. 나는 사실 오직 학습만을 위한 목적으로 해당 행사에 참여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난 아직 쓰레기같은 코드를 생산하는 닉네임 대로 Lv1_junior_dev니까... 다만 좋은 자극과 경험 그리고 또 다른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을 직접 보고 그 들과 얘기도 나누고 싶어서였다. 잡담은 이 쯤에서 각설하고 본격적으로 JSConf Korea 2022 후기를 시작하겠다 ! JSConf Korea 2022가 열린곳은 바로 서울의 노들섬 다목적홀이였다. 게이트 앞만 가도 뭔가 개발자로 보이는 사람이 모여있었다. 가슴이 뜨거워졌었다..

    첫 글

    필자는 4년제 IT 관련 학과를 졸업 후 6개월간의 백엔드 과정 교육 과정을 마치고 부산에 위치한 IT 회사에서 인턴 3개월 과정을 거쳐 현재는 약 3개월 차, 거의 태아 수준의 개발자이다. 백엔드만 주구장창 공부하다가 지금은 어쩌다 보니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고 있는데 내가 갑자기 왜 프론트엔드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백엔드 개발보다 적성에 맞아 즐겁게 개발하며 적응해나가고 있다. 이 블로그는 내가 즐겁게 개발하고 학습하며 적응 과정을 거치면서 아래 항목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1. 나의 성장 과정 2. 심해에서 헤엄치고 있는 내 실력에 맞춘 Vanilla JS 학습 내용들 3. 현시대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 트렌드에 맞춘 React.js 학습 내용들 -> 아직 Vanilla JS 조차도 제대로 ..